| 사랑하는 조국과 가족을 뒤로 한채, 스탠포드로 유학길에 오르며 김포공항을 떠나던 그 잊지못할 기억과 아쉬움, 유학 뒤 미국에서의 생활 그리고 미국 공무원으로서의 삶...조국과 미국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통해 나와 가족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무엇이 제1, 2의 조국 모두를 위한 것인 지를 항상 고뇌하고 노력한다. 이민을 하게 되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
진정한 애국자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나의 조국을 그리고 나의 조국이 무궁히, 영원히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슴의 그 어떤 뭉클함과 함께 살면서 아련히 느낄 때가 얼마나 많은지... 그 마음의 아련함이 글을 쓰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면...아마도 이 글쓰기는 영원히 멈추지 않으리라 확신하며... |